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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한국 현대미술

 

 

Global K-ART

 

화화사유畫話思惟

 

 

전 시 명 : 화화사유畫話思惟

전시작가 : 이우환, 엄태정, 차우희, 김종원, 조기주, 김병태

전시일시 : 2020. 9.16() ~ 9.28()

전시장소 : 토포하우스 제3전시실

주최/주관: 토포하우스 www.topohaus.com

전시기획 : B/S 쿤스트라움 www.bs-kunstraum.com

전시문의 : B/S 쿤스트라움 대표 김순주 010-2294-7568

토포하우스 대표 오현금 010-3115-7551

토포하우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6 Tel. 02-734-7555 Fax. 02-732-4293

기획의도

 

예술가의 작품이 장식품으로 취급되고, 상업성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국내 미술시장에서 순수예술정신이 무엇인지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畫話思惟, 그림-대화-사유의 공간으로 전시장을 구성한다. 4.6미터의 높은 천창에서 자연광이 쏟아지는 공간은 작가의 창조정신과 수행의 결과물인 대작이 주는 울림과 함께 사유하는 공간으로 변화한다.

예술이 표피적이고 감각적인 대상이 아니라, 예술은 인간에게 상상할 수 있는 힘을 주며 감동을 자아내게 할 뿐만 아니라, 치유와 새로운 사고를 가져다주기 위한 작업이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술은 계속되어야 한다.

화화사유K-ART의 원류가 되는 한국의 정신이 담긴 대작들을 유럽에 시리즈로 소개하는 첫 전시로 기획되었다. 시리즈는 원로작가에서부터, 중진, 청년 작가로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작가

 

이우환(1936년생) 설치예술, 서양화

대한민국 미술가로서, 일본의 획기적 미술운동 모노화의 창시자로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다.

이번에 출품되는 작품은 바람시리즈의 모태가 되는 1986년 종이작업으로, 시간과 함께 획은 시작되고 공간 속에서 여백과 함께 생성된다. 몰아치는 획의 기운은 비움과 채움 사이에 존재하고 있다.

엄태정(1938년생) - 조각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교수(1981~2004)를 역임하였고,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연구교수 (1991~1992)로 재직하였다. 2001년 독일 베를린 총리 공관에(슈레더 총리) 한국 조각가 최초로 조각 작품이 영구소장 되었으며, 2005년 베를린 콜베 미술관에서 한국 조각가 최초로 초대전을 가졌다.

조각가 엄태정은 조각을 그린다.

단순한 공간을 위한 몰두는 그 그리기를 통해 그리기 자체로 돌아가 자유롭다. 그리기는 그리는 과정에서 공간을 부여하고 자연에 각인시킨다. 그리기는 자신이다. 그리하여 사물에 자신을 연장시킨다.

자연에 자신을 예속시킨다.

차우희(1945년생) - 설치예술, 서양화

1981년부터 지금까지 독일 베를린과 서울에서 활동하며, 베를린 시립미술관에서 기획한 굿모닝 조지오웰전시에 참여하는 등 다수의 주요 전시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아트바젤과 같은 국제 미술시장에 알려져 있다. 작가는 동양의 유산과 서양의 경험을 다다이즘적으로 작업에 투영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흑백의 강한 대조와 꼴라주로 작가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김종원 (1954년생) 현대서예가

2018년 베를린 전시에서 캘리그라피로서의 미학을 현대 회화적인 정신으로 표현하였다고 극찬을 받았다. 그 후 독일 미술계에서 뿐만 아니라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 미술관 LACMA 전시를 통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령스럽고 신성한 문자의 근원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서예와 회화를 통합하는 작가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은 기호와 상징과 함께 문자를 사용함으로써 서화동체書畫同體의 원상과 변상의 경계를 보여주고 있다.

조기주(1955년생) - 서양화가

이화여대 서양화과와 미국 Pratt Institute 졸업 후 단국대학에서 교수(1984~ 2020)로 재직하였다.

그는 작업을 통해서 우주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며 생명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그 흔적이 나타내는 의미를 찾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회화 <Triple >(1998~2014)는 점, , 원 등 조형의 기본 요소를 캔버스 위에 오일과 흑연을 매체로 사용하여 우주와 생명의 창조를 가시화하고 있다.

 

 

김병태(1962년생) - 사진작가

1993년부터 케냐에 거주하면서 자연의 본질과 인간의 내면에 대한 탐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작품은 자연의 근원을 찾기 위한 사유의 결과로서 카메라의 렌즈를 빼고 밤하늘을 촬영한 것이며 형상 없이 빛과 색으로 표현되었다. 이 작품은 텅 빈 충만의 미학을 담고 있다.

작가 소개

이우환 Ufan LEE (1936년생) - 설치예술, 서양화  

  이우환, Untitled, 종이 위에 먹, 168x184.4cm, 1986.jpg

Untitled, 종이 위에 먹, 168x184.4cm, 1986

붓을 들고 선을 그린다. 처음에는 선이 어둡고 두껍게 나타나지만, 점차 얇아지고 결국에는 사라진다··· 하나의 선은 반드시 시작과 끝이 있어야 한다. 공간은 시간 속에 나타나고, 공간을 생성하는 과정이 끝날 때, 시간 역시 사라진다’ -이우환-

 

경력

일본 교토세이카대학 예술학부 객원교수, 일본 타마미술대학교 명예교수, 대통령자문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 프랑스 파리국립미술학교 초빙교수, 프랑스 국립미술대학 객원교수, 일본 타마미술대학교 교수

 

수상

금관문화훈장, 레지옹 도뇌르 훈장, 13회 일본미술협회 세계문화상, 11회 호암상 예술상, 유네스코 미술상, 1회 헨리무어 대상전 최우수상, 13회 현대일본미술전 동경국립근대미술관상, 국제청년미술가전 일본문화포럼상

엄태정 UM Tae Jung (1938년생) 조각가

  엄태정, 만다라(Mandala)  2018_ink and acrylic on paper_145cmx435cm.jpg

만다라(Mandala), 145cmx435cm, ink and acrylic on paper, 2018


만다라 새벽을 연다 

만다라는 우주다.

()의 세계다.

하늘도 둥굴고 땅도 둥굴다.

어두운 밤하늘 무수한 별자리 고요한데

새벽을 열고 동이 튼다.

밤은 지나간 자리

가리워져 숨겨

둥굴개 머문다.

 

이제 무수한 별들도 잠들고

새벽을 여니

신비로운 우주 소리

나를 깨우니 경청하련다. -엄태정-

 

 

경력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녹조근정훈장, 한국추상조각1세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중앙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명예교수, 독일 베를린국립예술대학교 연구교수

차우희 CHA Ouhi (1945년생) 설치예술

  차우희_동쪽에서 온 소포는..., 230x294cm, Mixed media on canvas, 1989.jpg

동쪽에서 온 소포는..., 230x294cm, Mixed media on canvas, 1989


"차우희의 그림은 상상력의 찬가다. 그의 감동은 밝으면서 강하고, 절망은 어두우면서도 질기다. (...) 그의 작품에는 온전한 존재감을 부여하는 섬세한 힘이 있다" -요아힘 자토리우스 독일연방정부 학술교류처장

수상

2001 9회 우경문화예술상, 파라다이스문화재단

2000 11, 12회 석주미술상, 석주미술상운영위원회 

전시

1977년 현대화랑 개인전을 시작으로, 진화랑, 베를린시립미술관, 베를린 노텔퍼화랑, 도쿄 시로다화랑 등에서 수십회의 개인전을 비롯하여, 국립현대미술관(과천), 나고야 아이치현미술관 등의 단체전, 아트Basel, FIAC, 요코하마 국제미술제, 베니스 비엔날레 등에 참여하였다.

 

김종원 KIM Jong Won (1954년생) 현대서예가

김종원, 신화Ⅱ, 210x150cm, 종이위에 경명주사, 2020.JPG

신화, 210x150cm, 종이에 먹과 경명주사, 2020

작가는 현대 회화의 원형을 에서 찾아낸다. 특히 글의 의미를 문자 본래의 주술성에 버무려진 필획筆畫언어로 재해석하고 있다. 그의 작품세계는 서화동체(書畵同體)’ 즉 텍스트와 이미지가 분리되어 있지 않은 글씨 너머 예술로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한다. 문자의 주술성과 신성에 주목해 작업한 일종의 부적과 흡사하다.

역사전통과 현대가 나뉜 것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 동양과 서양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인간은 하나라는 것을 예술로, 즉 서 언어의 현대적 재해석으로 증명한다. 서와 현대미술이 하나라는 것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이론으로도 통찰한다

경력: 경남도립미술관 관장,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사단법인

한국문자문 명연구회 회장

학력: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제주대학교 학사 

조기주 CHO Kheejoo (1955년생) 서양화가

조기주, [Triple Ⅰ], 190x1952cm, graphite and oil on canvas, 1998~2014(금호미술관 설치~.jpg

<Triple >, 190x1952cm, graphite and oil on canvas, 1998~2014(금호미술관 설치 view) 

나는 예술을 통해서 우주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며 생명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그 흔적이 나타내는 의미를 찾고 있다.

수많은 원들을 그리고 지우며, 순환과 창조가 무수히 연속되고 탄생하는 우주, 그리고 자연에 대한 나의 관심이 담겨진다.

나는 매일 뜨고 지는 해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반짝이는 별과 차고 기우는 달에 기쁨을 느낀다. 또한 끊임없이 돌아가는 세상, 그 아름다운 되풀이를 관조할 수 있음을 감사한다. 그리고 나의 흔적, 그 순환과 반복을 품은 작품 속 의미를 감상자와 함께 나누기를 소망한다.” - 조기주 -

 

경력

단국대학교 서양화과 명예교수, 근정포상,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학장, 전국 여교수 연합회 부회장, 동서미술문화학회 부회장,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미국 뉴욕 Pratt institute 대학원 교환교수 

저서 이것도 예술이야?(2004, 현암사),

이유 있는 미술시간(2016, 노스보스

1981년 히긴스 홀 갤러리 전시부터 2020년 보혜미안 갤러리 동그란 숨에 이르기까지 33회 개인전 및 다수의 그룹전.

2006년 단편영화 <연속 그러나 불연속> 제작 극본 감독

 

김병태 KIM Byung Tae (1962년생) - 사진작가

김병태, 달밤, 280x190cm, Archival Pigment Print, 2018년.jpg

달밤, 190x280cm, Archival Pigment Print, 2018년  

오랜 세월을 인고한 대지는 우주를 닮았다. 수없이 많은 밤을 지새우며 대지는 어둠만큼 짙어졌고, 하나 둘 가슴에 품은 별들은 이제 헤아릴 수 조차 없다. 꿈결인양 검푸른 초원을 헤매다 다급한 어느 동물의 울음에 눈을 뜨니 어느덧 차갑고 따뜻한 여명의 두 기운이 밀당을 하고 있다.

동녘 하늘은 해가 솟아나기 전이 더 아름답다. 은은하고 품위 있는 따뜻한 기운은 화선지의 먹처럼 사방으로 번진다. 지평선에서 떠오르는 태양은 너무 강렬하여 첫사랑처럼 몸과 마음을 태운다.

저녁 무렵은 고즈넉하나 쓸쓸함이 배어 있어 늦가을의 정취가 있다. 뉘엿뉘엿 넘어가는 해는 갑자기 뚝 떨어지고 푸르고 검은 어둠이 노을을 밀어낸다. 밀려오는 적막 속에는 알 수 없는 두려움이 있다.” - 김병태

주요 개인전

2008년부터 일본에서 10여차례, 케냐나이로비박물관, 뉴욕 소호사진갤러리, 서울예술의전당, 공근혜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2020년에는 토포하우스와 대구문화예술회관(한국-케냐 수교 56주년기념전)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전시공간 및 건축가

토포하우스는 미술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인사동에 기적의 상자라는 개념으로 지하1층 지상3층의 4개의 전시실과 사무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설계하여 2004년 완공되었다.

 

건축가 

정진국 Jin Kouk Jeong

한양대학교 공과대학과 프랑스 파리벨빌건축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건축가이고,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르 코르뷔지에를 연구한 예술사 박사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경력

르 코르뷔지에 서울특별전’(2016.12~2017.03, 예술의 전당) 디렉터

한국건축가협회상수상 (1996, 2005)

서울시 공공건축가

 

건축 작품

토포하우스, 곤지암 주택, 경주 주말주택, 고기동 주택, 소금항아리 등

 

저서

르코르뷔지에가 선택한 최초의 색채들(2001).

상자의재구성(2009), 프레시지옹(2004, 역서)

기획자 

김순주 

B/S 쿤스트라움 대표

갤러리 현대(서울 사간동) 실장으로 근무(1996~2006) 하였고, 2009년부터 기획자로서 베를린과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작가를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 소개하고, 독일 작가를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주요전시기획

   

2016 ‘요셉보이스 & 백남준, 독일 뮌헨 토마스 갤러리 공동 주최

2015 베를린 주 독일대사관 문화원 백남준 심포지엄’(독일 내 백남준 전문가)

2014 ‘백남준 아카이브’(독일 내 1960~70년대) 국립현대미술관 아카이브

2012 한국의 모노크롬(김태호, 남춘모, 김대수, 채성필) 독일 마인츠

2011 ‘요셉 보이스 멀티플전소마 미술관(올림픽 공원 내)

2008 ‘요셉 보이스전이화여대 미술관

2007 ‘막스 베크만 그래픽전서울대 모아 미술관

2006 전북도립 미술관 독일 현대 미술 단면전‘, 전주

2005 한국의 모노크롬(이우환, 박서보, 김기린, 윤형근), 독일 마인츠

2005 ‘전통과 시대정신, 뮌헨(프랑크프르트 도시전 주변국 참가 기념)

2004 귄터 위커 국제 순회전 (독일IFA 공동 주최), 갤러리 현대

2004 ‘전통과 혁신베를린동아시아미술관 (박서보, 엄태정 등)

2003 독일현대미술 거장3인전 (리히터, 그라우브너, 이미 크뇌벨) 갤러리현대

2002 ‘한국 현대미술전스위스 제네바UN본부 대 전시장

2001-2004 ‘한국 현대미술의 세계화: 전통과 혁신베를린, 엣센